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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실업㈜, 코로나19 위기 속 유기동물 위한 선한 영향력 펼쳐

유기동물 보호소에 오리젠과 아카나 1톤씩 기부

생명존중 기업이념으로 건강한 반려식품 문화에 기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기업윤리이념이 기업의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지표가 되어가는 한편, 동물권 분야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오리젠과 아카나를 한국에 공급하는 반려식품 전문기업 두원실업㈜는 코로나19 이후 위험에 빠진 유기견, 유기묘들에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국내 경기가 얼어붙으며 많은 유기동물 보호소들은 유지조차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후원금이 감소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크게 줄어들면서 영세한 보호소는 물론 규모가 큰 보호소 역시 운영진의 개인 사비까지 동원할 정도로 힘들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원실업㈜는 지난 2월, 3월, 6월에 용인보호협회, 한국리트리버레스큐, 애신동산에 자사의 반려식품 오리젠과, 아카나를 각각 1톤씩 기부하여 유기동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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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실업㈜의 착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로 27년, 2대째 기업을 이어오고 있는 두원실업㈜는 생명존중과 소비자 중심의 기업활동으로 인간의 행복에 공헌한다는 기업윤리이념 아래 매해 분기별로 소비자 판매가로 2천만원에 상당하는 사료 1톤가량을 매년 보호소에 후원해오고 있다.

두원실업㈜ 관계자는 “모든 반려 및 유기 동물들은 마땅히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를 가져야 한다”며, “항상 자사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건강한 반려동물 식품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원실업㈜는 사람이 먹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고품질의 펫푸드를 선호하게 된 시장 트렌드에 맞게, 오리젠과 아키나 등 출처가 분명하고 영양이 검증된 웰메이드 제품을 선보여 애견, 애묘인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형성한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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