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 미래기술 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기술 캠퍼스는 경기도가 지난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보기술(IT) 분야 선도기업 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기업 교육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제 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미래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재직자, 구직자 및 예비 창업자 등으로 과정별 20명씩 1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과정별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차례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