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전문기업 한바이오는 방송인 김상중과의 홍보모델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바이오는 지난해 9월 김상중을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마이 셀 케어’(My Cell Care) TV광고를 론칭했다.
김상중은 “일반인들에게 홍보가 잘 돼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하며 함께 상생하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광고모델을 하면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을 하는 과정이 또 다른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 줄기세포나 엔케이(NK)면역세포 치료에 대한 임상과 모유두세포 이식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김상중의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1회성 광고모델이 아니라 회사와 상생하는 홍보모델과의 계약연장은 기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