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에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강혜원의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오는 20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혜원은 기존 월 구독형 유료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참여 멤버 중 최초로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강혜원의 버블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앱마켓에서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를 다운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버블 위드 스타즈’는 디어유가 지난 3월 아티스트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론칭한 앱이다.
디어유의 핵심 사업인 디어유 버블은 최애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하는 개성 넘치는 프라이빗한 메시지가 팬들에게 전송되고, 팬들은 1: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 메시지에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등 17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41개의 그룹/솔로 아티스트, 총 171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강혜원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최종 멤버로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2018년 8월 데뷔,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