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020120)가 이익 성장 기대감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키다리스튜디오에 대한 목표가를 2만 원으로 제시했다.
16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키다리스튜디오가 전 거래일보다 4.50% 오른 1만 6,2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2%, 145% 증가한 329억 원과 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본사와 델리툰 트래픽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12월 인수한 레진엔터가 연결 편입돼 실적이 레벨업되는 첫 분기”라면서 “운영 중인 7개 플랫폼(5개국)의 트래픽 증가, 자체 작품 유통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