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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서 10년간 집 걱정 없이 산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주목

-호반건설, 용산지구 2, 4블록에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임대료…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연일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규 분양에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1순위 청약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가점제 커트라인도 높아져 (청약) 당첨이 더욱 힘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분양아파트나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는 청약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거주기간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세입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사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뿐 아니라, 계약 갱신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다.


최근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 화성시에 분양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동탄호수공원 리슈빌은’ 609가구 모집에 총 1만299명이 지원해 1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경기 파주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퍼스트’와 경기 평택시 ‘평택역 SK VIEW’ 역시 각각 5.6대 1, 3.8대 1의 고른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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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조감도, 자료제공: 호반건설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조감도, 자료제공: 호반건설



이달 대전에서는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 4블록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를 7월말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에서 처음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앞서 분양한 1, 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단일 브랜드로는 지역 내 최대 규모다.

호반건설의 이 단지는 북대전IC와 대덕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과 84㎡로 구성됐다. 블록별 가구 수는 ▲2블록 59㎡ 166가구, 84㎡A 789가구, 84㎡B 291가구 ▲4블록 59㎡ 124가구, 84㎡A 308가구, 84㎡B 113가구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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