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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이세상 맛이 아냐…독창적 매력 글로벌 떡볶이 예고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 지난주에 이어 세계 각국의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가 탄생한다.



이날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다국적 한식 새내기들이 개성을 가득 담아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를 만든다. 세계 각국의 식재료와 한국의 떡볶이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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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에이딘은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이란 사람들을 위해 간장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함께 곁들일 메뉴로 살라미 튀김을 해보겠다고 선언, 집에서 튀김기까지 가져와 요리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튀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황한 에이딘은 과연 계획한대로 ‘중동 맞춤형 떡볶이’를 완성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에이딘은 삼계탕 속재료로 건살구를 넣는 과감한 시도를 했지만, 호평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과연 살라미 튀김을 곁들인 떡볶이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다른 새내기들이 만든 글로벌 떡볶이를 맛본 백종원과 성시경은 그 맛에 깜짝 놀랐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독창적인 글로벌 떡볶이의 맛은 어떨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떡볶이 만들기에서 꼴등을 한 사람은 다음 메뉴 불고기의 핵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왕복 8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담양을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기에, 제자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식 마스터’ 백종원과 '음식 토크 발라더' 성시경이 의기투합,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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