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노원구,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서울 노원구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올해 폭염대책은 Δ일반·야간 무더위쉼터 운영 Δ야외 무더위쉼터 힐링냉장고 운영 Δ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Δ구민편의 생활대책 4개 분야에 걸쳐 시행된다. 우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구와 협약을 체결한 호텔 50객실을 야간 안전숙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는 호텔 숙소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구청 2층 대강당에 추가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책로와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쉼터에는 힐링냉장고를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냉장고가 설치되는 곳은 불암산 나비정원, 불빛정원,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숲길을 비롯한 산책로 7곳과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의 주요 지점 8개소 15곳이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