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8억원 지원

중소기업 55곳 스마트화로 기업경쟁력 확보 기여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사진=울산시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지역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으로 약 5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하는 유형을 확대해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중소 상생형’ 등에 선정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생산정보 디지털화 등 기초 수준은 최대 700만원, 생산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하는 고도화 1단계는 최대 2,000만원,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하는 수준의 고도화 2단계는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총 1만 9,799개 기업에 지원되었으며 울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50개의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