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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자이글, 피부케어 가전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 출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웰빙 전문기업 자이글(234920)은 피부케어 전문 가전 제품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이글에 따르면 바디드라이어 써클은 코로나19 이후로 수요가 늘고 있는 피부 건조 웰빙 가전 제품이다. 잦은 샤워 등으로 피부가 상할 수 있는데,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은 자연풍과 온풍 등을 피부에 맞게 적절히 분사하여 피부의 습기를 자연스럽게 말려주고 시원한 건조가 가능하다.

직관성있는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발판 위에서 발가락으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했다. 기능 또한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연풍은 물론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바람 세기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아이 및 반려동물의 털 건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바디드라이어 대비 그 기능성과 사용성에서 뛰어나다. 무거운 성인 몸무게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최대 무게 감당 범위를 타제품 대비 높은 최대 220kg까지 설정하여 아이는 물론 반려동물 등과 함께 건조를 하기에 용이하다. 방수 등급(IPX) 역시 4등급을 획득하여 건조시 물 떨어짐으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올라서서 말릴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실리콘 고무 발판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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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효과, 센서 등 기능 부문 역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프리필터를 적용하여 생활먼지가 제거된 바람이 방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이온 효과를 통해 산뜻한 건조, 살균 및 피부노화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샤워나 목욕후 손쉽게 피부건조는 물론 직풍으로 발바닥을 건조하여 무좀 또는 발냄새를 빠르게 예방할 수 있으며, 온몸의 물기 제거 및 Y존 케어를 통해 여성질환 역시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위생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위생적인 바람으로 구석 구석 건조시켜 주는 바디드라이어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건조만 시키는 기능을 강조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음을 감안한 자이글은 피엘메드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적용하여 피부 전문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하게 됐다.

자이글 관계자는 "바디드라이어는 위생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전제품으로, 이미 빠르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제품들 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양을 갖춘 만큼 보다 수월한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부케어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는 피부 전문 가전은 물론 이어서 바디드라이어와 합이 맞는 바디 로션과 바디삼푸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엘메드의 피부과학, 자이글의 기술을 담은 피부 전문 관리 가전과 피부 전문 화장품의 콜라보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가전과 화장품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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