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치유와 보건·의료 전문가 머리 맞대 산림치유 활성화 모색

산림치유원, 산림치유사업 자문위원회 위촉식 가져

국립산림치유원 김종연(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원장이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국립산림치유원 김종연(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원장이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19일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산림치유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확한 대상자를 분석하고 올바르고 효과적인 산림치유 등에 대해 전문성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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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자문위원으로는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김철호 과장,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종우 교수, 춘천참조은의원 원장 임국남, 동양대 박혜숙 교수,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이윤희 대표가 위촉됐고 산림복지분야에서는 충북대 연평식 교수,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부장, 서윤애 산림치유지도사, 김영란 산림치유지도사 등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문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김종연 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산림치유사업 발전을 위해 의료와 산림전문가가 함께하는 힘찬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 의료자문을 반영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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