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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 '명상 & 사운드' 서비스 오픈

- 심리상담, 마음관리 AI챗봇, 셀프케어에 이은 일상 멘탈케어 서비스 확장

- 자연, 카페 소리 등 ASMR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공간 감성 구현

- 멜로디와 배경음 볼륨을 취향에 맞게 각각 설정, 모든 명상 & 사운드 무료로 이용

비대면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IT기업 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가 트로스트 앱에 ‘명상 & 사운드’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상 & 사운드’는 바쁜 일상 중에도 가볍게 힐링할 수 있는 명상과 상황별 사운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로스트 ‘명상 & 사운드’는 각 소리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ASMR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공간의 감성을 구현해 마음의 안정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명상 & 사운드’의 모든 콘텐츠는 트로스트 앱에서 무료로, 무제한 재생하며 이용할 수 있다.


명상은 하루 10분씩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따라 명상할 수 있다. 남녀 중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고, 배경음 볼륨과 명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운드 콘텐츠는 소리와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통해 특정 공간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 △빗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 △커피 만드는 소리, 고요한 찻길, 지하철 등 도시의 소리 △조곤조곤 대화 소리, TV 소리 등의 ASMR과, 각 상황에 어울리는 편안한 멜로디를 조합해 마음의 안정을 돕는다. 하루를 시작할 때, 집중이 안 될 때, 나른한 오후에 환기가 필요할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사운드 콘텐츠의 멜로디와 배경음 볼륨을 각각 설정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 상황,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절할 수 있다. 휴대폰 화면이 꺼지거나 다른 앱을 켜도 사운드가 그대로 재생되고, 타이머 기능으로 자기 전이나 공부, 활동 시 재생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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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는 음악 및 오디오 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제작한 사운드, 전문 성우 녹음,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으로 콘텐츠 퀄리티를 높였다. 앞으로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명상 & 사운드 콘텐츠가 앱에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캄(Calm), 헤드스페이스(Headspace) 앱을 포함해, 해외에서는 명상, 사운드, 마인드풀니스 등 다양한 비대면 멘탈케어 앱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폴라리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마인드풀니스 명상 앱 시장은 2027년까지 42억 6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마인드풀니스 명상 앱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트로스트는 △심리상담 △셀프케어 △마음관리 AI 챗봇 △정신과·약물 정보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마트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트로스트는 국내 1위의 종합 심리 솔루션 앱으로, 앱을 통한 비대면 심리상담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하며 이용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상담을 비롯한 여러 비대면 멘탈케어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가면서, 일상의 여러 상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중적 심리 솔루션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마트컴퍼니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5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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