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 점촌상권 야간소비활성화 행사 성황


경북 문경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인 점촌상권의 야간소비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점촌점빵야행 1822’ 페이백 행사가 점촌원도심에 8,400만원 매출효과가 나타났다.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점촌역전상점가와 행복상점가 상인회원 상점에서 소비하고 받은 구매영수증을 교환부스에 가져가면 구매금액의 25%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문경시는 이 행사를 통해 점촌 원도심 야간유동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가속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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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인 오후 6시부터 교환부스가 위치한 행복상점가 상설무대에는 순식간에 페이백 행사에 참여하려는 소비자 100여명이 몰리는 진풍경을 펼쳐졌다. 상인들은 영업시간을 늘리며 소비자들을 맞이했고, 행사종료 시간인 10시까지 교환부스에는 고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점촌상권 상점가 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점촌점빵야행1822 페이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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