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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인간 아로나민골드'로 불린 까닭은?

아로나민 골드 CF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새로운 별명 얻어




영화와 드라마, 공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오정세가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 CF 모델로 발탁됐다.

CF에서 오정세는 피로한 직장인으로 등장해 회사와 집, 지하철, 테니스장 등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피로리’라는 연결코드로 유쾌하게 전달한다. 에피소드는 짤막한 분량의 6가지로 공개됐으며, “민간인 사찰 수준이다”, “모든 직장인의 애환이다”, “역시 요정세” 등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정세는 이번 아로나민 골드 CF 촬영 현장에서 ‘인간 아로나민 골드’라는 별명도 새롭게 얻었다. 전날 늦게까지 드라마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해 콘티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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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네 번이나 촬영지를 옮긴 데다가 비가 내려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연기에 집중했으며, 밤늦게 촬영이 끝난 후에는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CF 현장 스태프들은 데뷔 25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임에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사람까지 챙기는 오정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후시 녹음 현장에서도 피곤한 내색 없이,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자발적으로 여러 번 시도해보는 등 인간 피로회복제, 인간 아로나민골드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활성비타민 4종의 빠른 흡수력과 지속력, 높은 회복력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는 아로나민 골드의 오정세 편 CF 클립 영상은 유튜브와 케이블 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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