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스파크플러스, 9월 여의도 파크원에 19호점 오픈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9월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 스파크플러스 여의도점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의 19번째 지점인 여의도점은 파크원 타워1 지상 4~5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부터 최대 300인 규모의 기업을 수용할 수 있다. 임대 면적으로는 약 6,840㎡에 달한다. 여의도 권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유오피스가 프라임 오피스 빌딩에 입주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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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점은 기존 프라임 오피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연한 계약 방식을 선보인다. 원하는 규모에 맞게 오피스 면적을 조정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 역시 유동적이다. 50여 개의 다목적 업무 보조 시설이 완비된 ‘풀 퍼니시드’ 오피스로 입주사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한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이용이 모두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파크원 단지 내에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입점해 있으며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이 근접하다는 사실도 장점으로 꼽힌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앞으로 여의도점이 ‘워크 애니웨어’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여의도점을 중심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최상의 업무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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