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임직원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버킷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렴버킷챌린지는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매월 한 명이 청렴 관련 언론기사나 생각 등을 공유하는 릴레이형식의 활동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게 목적이다.
‘반부패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주제로 열린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법·제도와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협력재단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평가 대비 2계단 상승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우리 재단이 신뢰받는 상생협력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