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BTS와 유튜브가 손잡았다…23일부터 신곡 댄스 챌린지

숏폼 영상 기능 '쇼츠'에서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





방탄소년단과 유튜브가 오는 23일부터 3주 간 숏폼 기능인 ‘쇼츠’에서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춤을 추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전 세계에 베타 서비스가 출시된 유튜브 쇼츠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글로벌 댄스 챌린지다. 오는 23일부터 누구나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의 주요 안무를 따라하는 15초 분량의 유튜브 쇼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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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 영상 일부를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며 선정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챌린지 참여 시 쇼츠 콘텐츠에 해시태그 ‘#PermissiontoDance’ ‘#Shorts’를 추가해야 한다. 댄스 챌린지 안무는 방탄소년단의 최신 유튜브 쇼츠(데스크톱 혹은 모바일 앱)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쇼츠를 통한 챌린지를 발표하며 “‘Permission to Dance’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또 춤을 추게 만드는 노래”라며 “유튜브 쇼츠와 함께 준비한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오 코헨 유튜브 뮤직 부문 총괄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유튜브 쇼츠에서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또 서로와 연결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 등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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