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영상]‘한풀이 우승’ 전예성의 드라이버 스윙




전예성은 지난해 시즌 상금 56만원 차이로 시드전에 갔습니다. 시드전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무대입니다. 그곳에서 살아 남은 전예성은 올해도 상금 랭킹 76위에 그쳐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초대 여왕에 올랐습니다. 전예성은 장타는 아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예성(20)은 지난해 시즌 상금 56만원 차이로 시드전에 갔다. 시드전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곳이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들 한다. 그곳에서 살아 돌아온 전예성은 2주 전만 하더라도 상금 랭킹 76위에 그쳐 있었다. 하지만 지난주 신생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초대 여왕’에 올랐다.



전예성은 장타는 아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뛰어나다. 지난해 페어웨이 안착률 2위(85.16%)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거리를 늘린 올해는 다소 정확성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19위(78.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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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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