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일 김해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
박태규 상무는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500대는 김해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는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 기탁한 선풍기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김해시가 펼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여름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해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18개 시·군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김해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이 담긴 ‘BNK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