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모든노래방에 8월3일까지 집합금지명령


경북 구미시는 유흥업소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든 노래연습장에 대해 7월 22일 00시부터 8월 3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구미시는 현재 유흥시설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유흥시설에 대한 긴급 집합조치를 내린 상태다.



노래연습장을 통한 감염 사례가 아직 나타나진 않았으나 유흥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손님이 노래연습장을 찾는 풍선효과가 우려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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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반을 구성해 이 기간 중 조치 위반 업소를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법률에 따라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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