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중앙회, 中企 상생협력 노력한 한국환경공단에 감사패 전달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오른쪽 네번째) 중기중앙회장이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와 판로 확대·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장준영(왼쪽 네번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오른쪽 네번째) 중기중앙회장이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와 판로 확대·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장준영(왼쪽 네번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환경공단에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 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용 한국토양정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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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장 이사장 취임 이전에 이전 76.1%에 불과했던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을 지난해 82.8%(총 8,489억 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난 6월에는 불합리한 입찰기준을 현실화하고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계는 한국환경공단의 선례가 일부 대기업에 편중돼 온 토양정화사업에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해묵은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해준 장준영 이사장과 환경공단에 감사하다”며 “다른 공공기관에도 환경공단 사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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