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서 배우 김승수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배우계 꽃미남’ 특집으로 손지창, 김영호, 김승수, 이지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김승수에게 “연애 안 한 지 얼마나 됐냐, 나이 차이와 국적은 상관없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연애 안 한 지는 한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이제는 나이도 국적도 상관없다"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이 ‘대한외국인’ 팀 구잘에게 이상형을 질문하자 구잘은 “제가 반려견을 키워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승수는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 주 ‘대한외국인’ 팀에서는 신인 걸 그룹 ‘트라이비(TRI.BE)’ 일본인 멤버인 미레를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미레는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파워풀한 락킹 댄스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인 팀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솔로 10년 차 김승수의 퀴즈 도전기가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