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갤러리아百 곳곳에 스며든 예술작품

유아인의 '스튜디오 콘크리트' 협업

미술품 전시·아트 상품 등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이 배우 유아인이 창단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손잡고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친다. 백화점 내 쇼핑 공간 일부를 예술 작품 전시장으로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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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는 다음달 19일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갤러리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 광교점, 천안 센터시티에서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권철화 작가의 작품 50점을 비롯해 총 135점을 선보인다. 권철화 작가는 오일 파스텔이나 마커, 아크릴 물감 등의 소재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하다. 권철화 작가의 작품을 담은 쿠션 커버와 담요, 파우치 등 아트상품도 판매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명품 소비 증가와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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