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010620)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1,9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1,46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4~6월보다 0.2% 감소한 7,226억 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