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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이태원 경리단길 '38억' 단독주택 샀다…유아인·박명수와 이웃

배우 유연석/사진=킹콩 by 스타쉽배우 유연석/사진=킹콩 by 스타쉽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안정원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유연석이 이태원 경리단길 소재 단독주택을 3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월간지 '우먼센스' 8월호에 따르면 유연석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38억원에 샀다. 유연석이 사들인 주택이 위치한 동네에는 배우 유아인과 개그맨 박명수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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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을 보면 유연석이 매입한 주택은 연면적 299㎡, 토지면적 33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인근에는 필리핀, 알제리 등 외국 대사관이 있고, 인근에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녹사평역, 한강진역 등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연석이 주택을 매입한 구체적인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초 있었던 오래된 주택이 철거되면서 추후 신축 단독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맡은 이우진의 아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연석은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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