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세계 곳곳 폭염·폭우…지구가 위험해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반기성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선 폭염이, 중국과 독일에선 홍수가 사람 목숨을 빼앗아 갔다. 그 밖에도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책은 세계인의 화두가 된 기후변화 문제를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기상 전문가인 저자는 ‘지구는 왜 점점 뜨거워질까?’ ‘비가 왜 이렇게 자주 내리는 걸까?’ 등 많은 사람들이 기후에 대해 갖고 있는 질문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책은 가속화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부터 폭염과 이상고온 현상, 대홍수, 사막화, 사라지는 꿀벌, 주기적 팬데믹 등의 주제 등을 폭넓게 다룬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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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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