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와 여름방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없도록 자체 교육 플랫폼 송파쌤(SSEM)을 활용해 ‘송파쌤 홈스쿨링’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쌤 홈스쿨링은 초등 1~3학년 과정과 초등 4학년~고등학생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에 각각 250명과 320명을 지원한다. 초등 저학년 과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현직 교사가 함께 제작한 교재로 1~2개월 동안 주3회 진행된다.
초등 4학년~고등학생 과정은 대학생 멘토가 단계별 학습관리뿐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정서 지원까지 맡는다. 학생 1인당 1일 40분씩 주 2회에 걸쳐 8주 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 교육 일정 등은 송파쌤 교육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