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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사이버 견본주택 연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 한화건설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신부의 입주는 2023년 12월로 예정됐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신두정 일대에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난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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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에 위치한 포레나 천안 신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이 외에도 천안~당진 고속도로(예정)와 천안~평택 고속도로(예정)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광역 교통망도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두정동 및 신부동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3km 내 거리에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10개 단지 완판행진으로 검증된 ‘포레나’ 의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포레나 천안두정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특별공급 청약 날짜인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이어 3일 해당지역과 4일 기타지역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1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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