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길기연(사진)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22일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길 신임 대표는 경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허니문여행사 대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서울시 의원으로 활동했다.
길 대표는 "서울이 코로나19 이전을 뛰어넘어 세계 5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코엑스 대표이사 출신인 변보경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