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을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의 임기는 7월 26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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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연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정책본부장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