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유흥주점 2명 포함 6명 감염…누적 3,108명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2명 추가…누적 29명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을 옮기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은 29만회(14만5,000명)분이다. 이로써 직계약 물량 4,000만회분 가운데 지금까지 총 115만2,000회분의 모더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 /연합뉴스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을 옮기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은 29만회(14만5,000명)분이다. 이로써 직계약 물량 4,000만회분 가운데 지금까지 총 115만2,000회분의 모더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동구 2명, 중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3103~3108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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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29명이다.

나머지 4명 중 3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1명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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