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오늘 이준석-윤석열 첫 공개 회동…입당 급물살탈까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를 방문,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를 방문, 대화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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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곧 만찬 장소를 공개할 것”이라며 “(급하게 잡힌 만남은) 아니다. 그 전에 서로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 공개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일 비공개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에게 내달까지 입당하라고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윤 전 총장이 오는 8월까지 입당하지 않으면 내년 2월까지 단일화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올리며 8월 입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 대표는 “범야권은 조기에 단일대오로 대선을 치를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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