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강남구 "美 유통 대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 모집"





서울 강남구가 월마트·UPS 등 미국 유통 대기업과 협업할 국내 스타트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벤처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2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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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심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을 미국 유통 대기업과 연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리테일테크, 스마트홈, 물류·유통솔루션, 드론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기술, 데이터분석, 핀테크, 소셜커머스 등 8개 분야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무역협회 ‘이노브랜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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