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랑 노는 베짱이’ 박군이 첫 베짱이 투어를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매출 60억 원의 주인공인 주조 사업가 도정한 대표의 일상과 휴식이 그려진다. MC 박군은 ‘힐링 메이트’로 출격하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박군은 남다른 준비성을 선보인다. 그는 “오늘 베짱이 코스는 이름 하여 ‘FM 박’입니다”라고 말하며, 일정을 꽉 채운 ‘박군 표’ 여행 스타일을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이에 함께 여행을 즐긴 도정한 대표는 물론, MC들 또한 박군 표 여행에 푹 빠진다. MC 장윤정은 이들의 여행을 관찰하면서 “너무 재미있겠다”라고 자주 외쳤다는 후문이다.
박군은 도정한 대표를 강화도로 초대해, 80년대 감성이 가득 담긴 추억 여행을 펼친다. 그때 그 시절 먹거리인 달고나와 쌍화차부터 다양한 장난감, 교복 복장까지, 레트로 무드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박군은 “도민체전 제기차기 대표였다”라고 고백하며 남다른 제기차기 실력도 선보인다. MC 전현무는 “최고 기록이 6700개”라 자신 있게 밝힌 박군에게 도전장을 내민다고.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던 중 전현무의 신개념 제기차기법이 공개, 이에 장윤정이 “야비하다”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철 베짱이’ 박군과 도정한 대표의 힐링 여행은 26일 밤 11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