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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 후 설렘' 8만 7천명 중 최종 합격자 선정…'글로벌 걸그룹' 제작 돌입





MBC와 한동철 PD의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 후 설렘’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



26일 ‘방과 후 설렘’ 측은 지난 25일 지원자들의 심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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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설렘’ 측은 “한 달 동안 지원해준 온-오프라인의 총 8만 7천여 명의 지원자들을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37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서류 및 오디션 등의 심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합격한 연습생들과 함께 ‘글로벌 걸그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육성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방과 후 설렘’은 지원자 마감과 동시에 프리퀄 시즌인 ‘등교 전 망설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연습생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처음 만나고, 어떤 색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데뷔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킬 걸그룹 프로젝트 MBC ‘방과 후 설렘’의 프리퀄 시즌 ‘등교 전 망설임’은 오는 9월 공개되며, ‘방과 후 설렘’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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