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종엔’에서 가까운 무더위쉼터 찾아 더위 식혀보세요

세종시, 실내 무더위쉼터 385곳 위치·운영 정보 등 제공

세종시가 무더위쉼터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종엔’ 안내화면. 사진제공=세종시세종시가 무더위쉼터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종엔’ 안내화면. 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운영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총 385곳이 운영중이며 세종엔에서 쉼터 면적, 수용인원, 운영시간, 에어컨·선풍기 보유현황 등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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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더위쉼터 위치를 지도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고 무더위쉼터 주변 교통수단, 공영자전거, 맛집 정보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고성진 세종시 도시성장본부장은 “올해 짧은 장마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의 온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해 무더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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