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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예인선 전복…승선원 2명 의식없어

입력2021.07.27 10:47:51 수정 2021.07.27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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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함정./연합뉴스

해양경찰 함정./연합뉴스

27일 오전 9시25분 부산 남항 남부민 방파제 앞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20톤) 호가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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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을 통해 구조된 승선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 중이며 선체에 고립된 1명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특공대, 드론수색대 등을 급파해 인명 수색 작업을 펼쳤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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