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언스시스템에서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SaaS 기반의 Teamcenter X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Digital TransFormation를 리딩 하는 ㈜캐디언스시스템은 △소트웨어의 공급 △고객 맞춤형 개발 및 프로젝트 △교육 △기술자문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는 IoT선도 기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디언스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설팅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초기 1년~3년간 발생하는 솔루션 사용료의 최대 90퍼센트 할인가로'Cloud 업무환경의 Teamcenter X'를 제공받아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다.
Teamcenter X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번들로 공급되는 전문 지식을 갖춘 새로운 클라우드 PLM 제품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PLM을 도입함으로써, 필요한 IT 자원 없이도 신속하게 PLM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SaaS 기반으로 연동해 인터넷만 연결되면 하드웨어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 구성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또한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업무의 유연성은 Teamcenter X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용자들은 PLM을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으며 멀티-CAD 및 다른 소프트웨어 툴과 통합해 멀티 도메인(multi domain)의 BOM(bill of materials)을 생성하고, 기계, 전기 및 소프트웨어 요소의 비주얼 콘텐츠를 형성해 디지털 트윈 구현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Teamcenter X와 통합 가능한 소프트웨어에는 CAD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 및 솔리드엣지(Solid Edge)™, Creo, Solidworks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ECAD용 멘토(Mentor)® 소프트웨어,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 애플리케이션수명주기관리) 솔루션인 폴라리온(Polarion)™ X 등이 있다.
또한 Teamcenter X는 AI 기반의 예측 기능과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멘딕스(Mendix)™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해 Teamcenter X에 포함된 정보를 전사적으로 통합 및 확장해 이용할 수 있다.
캐디언스시스템 관계자는 "Teamcenter X는 업계 선도의 PLM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업무 유연성이 뛰어나다"며 "고객의 요구가 진화함에 따라 즉각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PLM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디언스시스템은 7월 22일 온라인 세미나에서 참여 스타트업들과 함께 Cloud Solution인 Teamcenter X 의 역량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디언스시스템 유튜브 채널에서 세미나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