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아리모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주한 k-스타트업센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창업생태계에 진입·안착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AC 프로그램 신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수출BI 입주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이번 K-스타트업센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각 업무를 연계해 사용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극대화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구축 사업은 아리모아의 웹사업부인 센텀소프트가 맡는다. 센텀소프트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웹어워드코리아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수상했고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스티브어워드 교육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또 2,000여개 홈페이지 제작 노하우로 개발된 웹사이트 관리 솔루션 ‘CESS 5.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 등 30여 종의 웹 기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공공기관, 기업, 병원, 대학 등 고품질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있다.
한편 1999년 창업한 이래 20년간 달려온 아리모아는 부산강소기업, 부산히든챔피언, 부산선도기업, 부산IP스타기업, 부산우수기업인 선정 등 부산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삼성전자 ,벡스코, 롯데자이언츠, 부산관광공사, 부산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힐튼호텔,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부산의료원 등 대형 프로젝트 구축 및 30여 개의 대학교 통합 홈페이지 구축 이력이 있다. 현재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 제작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