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3,143명

기존 확진자 가족 및 접촉 3명

해외 입국·제주 확진자 접촉·조사 중 각각 1명씩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27일 울산본사 사내 부속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27일 울산본사 사내 부속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기준(26일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2명, 북구 3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3138~3143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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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지난 25일 터키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1명은 제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1명은 조사 중이다.

그동안 확진자가 계속 이어졌던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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