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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세대 新주거타운의 첫 상가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 단지내 상가’ 눈길




지난해 대구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곳으로 동대구역 인근과 죽전네거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동대구역 일대, 이른바 동대구역네거리는 고속철도(KTX, SRT)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뿐만 아니라 대구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대구 도심의 핵심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동대구역네거리와 신촌역 사이는 대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오래된 빌라와 주택가들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동대구권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이안센트럴D(1,179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495세대)와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575세대), 내후년에는 동대구 동화 아이위시(14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기입주 단지인 동대구 반도유보라(764세대)와 현재 추진 준비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더해져 이 지역 일대는 하나의 거대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주거타운의 형성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상업시설이 다수 필요하게 되면서, 이 일대 상권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M(주)우방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위치적으로 우방 아이유쉘, 포스코 더샵, 동화 아이위시 등 동대구역 인근에 새롭게 형성되는 2천여 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첫 번째 자리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더욱 남다르다. 게다가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유동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의 동대구벤처밸리 유동인구와 400여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토요코인호텔 이용객까지 배후수요로 확보하는 역세권 상가로, 지난해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도 호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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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3면이 도로변에 노출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체 구성을 1층 개방형으로 조성해 가시성을 확보하였고 동시에 상가 진입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1층 상가는 유동인구 유입이 손쉬워 상권 활성화나 수익률을 높이는데도 유리하다. 또한 주민생활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휴게광장 등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이 상가 점포가 위치한 1층에 자리해 오가는 입주민을 자연스럽게 리드한다.

61.3%의 높은 전용률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전용률이 높으면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점주들에게는 활용가치를, 투자자들에게는 자산가치를 높여준다. 또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전용면적 34~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초기자본 부담을 줄어 투자 진입장벽을 낮췄다.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 단지내 상가는 8월 첫째 주에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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