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고용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종업원 300인 이상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늘푸른바다·태상·영도산업·이샘병원 등 4개 기업이다.
종업원 100인 미만은 메드파크·삼우이머션·신우하이텍·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인타운·인터오션·피에스엠·동성아이앤씨·미트리·모두싸인 등 10개 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 근로환경 개선비 4,000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 대표에 인증서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