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원이 하나은행과 ‘포괄적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공원은 시니어들을 위한 노후 설계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와 올바른 장례 문화 선도 등을 목표로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묘시설을 신탁과 결합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은 “웰엔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행복한 노후와 마지막 순간을 위해 장례 서비스를 미리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용인공원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6년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 장례문화를 이끌고 있는 용인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봉안당, 야외봉안담,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 장례 지도사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7월에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