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밤사이 8명 추가…확진자 접촉 다수

6명 기존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1명 해외 입국자·1명 조사 중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울산본사 사내 부속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울산본사 사내 부속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울산시는 밤 사이(29일 오후 7시~20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3명, 동구 3명, 남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3189~3196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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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6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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