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모전 참여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양질의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자체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400여개의 공공데이터는 물론 동별 유동인구 및 카드 매출액 등이다. 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되고 있는 미세먼지 현황, 전기화재 예방, 주차공유 서비스 등 각종 도시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