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제26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각 부문별 구민 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주민, 단체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후보자는 금천구민 20명 이상 공동으로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 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