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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골든차일드, 글로벌 뒤흔들 '게임 체인저' 노린다

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가 올여름을 화려한 금빛으로 물들인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발매한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이라는 의미다. 골든차일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앨범명처럼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글로벌을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여러 인기 K팝 가수들과 작업한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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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 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라팜팜'은 기계적인 댄스 장르에서 탈피해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을 선사한다. 이장준과 태그(TAG)는 이번에도 타이틀곡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골든차일드는 '라팜팜'으로 절제된 강렬함이 돋보이는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매 무대마다 완벽한 안무 구성과 무결점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골든차일드가 또 어떤 '레전드 무대'를 만들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게임 체인저'에는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곡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바텀 오브 디 오션(Bottom Of The Ocean)', '빵빠레',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게임(GAME)', '스펠(Spell)(주문을 걸어)',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팝핀(POPPIN')', '느낌적인 느낌', '난 알아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실렸다. 색다른 멤버 조합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유닛곡, 이대열의 솔로곡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라팜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는다. 지난 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YES)'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뮤직비디오에 이어 '라팜팜' 뮤직비디오 역시 티저부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예고, 한 편의 영화 같은 퀄리티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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