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발 감염 지속' 광주 17명·전남 6명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재확산(PG) /사진=연합뉴스코로나19 재확산(PG) /사진=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에서 산발 감염이 이어지며 하루 동안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430명이 됐다.



이들 중 서구 소재 유흥업소발 감염으로 2명, 광산구 체육시설 관련 1명, 광산구 주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관련기사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기존의 확진자와 접촉한 5명과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유증상 검사자 3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선 전날 하루 동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50명이 됐다.

여수 3명과 목포 1명, 나주 1명, 보성 1명 등이다. 여수에선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유증상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목포에선 최근 확진자가 잇따른 베트남 선원들 가운데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나주와 보성, 여수 1명 등 확진자 3명은 각각 해외 입국한 사례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무안=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