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재택근무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야기한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업무 연속성 계획) 유지를 위해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총판사인 다우데이타(대표 이인복)가 실시간 업무가 가능한 재택근무 솔루션 ‘리얼타임데스크탑’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타임데스크탑은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원격 솔루션이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추가 비용 없이 영구 라이선스로 구매 가능해 비용 부담 등으로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얼타임데스크탑은 외부 PC에서 사내 PC에 입력?명령만을 전송하여 사내 PC 화면을 그대로 외부 PC 화면에 스트리밍 한다. 기존 데스크톱 환경을 그대로 제공해 보안으로 인한 사용자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보안용 워터마크를 제공해 회사 내부 대외비 문서 및 자료 등에 표시할 수 있으며 화면 캡처 방지, 클립보드 제어, 세션 유효성 제한 등의 기능을 갖춰 원격지에서도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사내 보안 정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다우데이타 김정도 부장은 “추가 시스템 구축 없이 사내 구성 장비/환경을 그대로 사용자의 집으로 옮길 수 있다”며 “재택근무의 저사양 PC에서도 사내의 고사양 장비에 원격 접속, 사내 PC 리소스를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비용, 시간, 환경 등의 문제로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을 미뤄온 중소?중견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리얼타임데스크탑 서비스 무상 컨설팅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