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학대피해 아동을 돕기위해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기밥솥,전자레인지,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09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쿠쿠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기업이 나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가전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기관인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심리검사 및 치료 등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과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